박근형 배우가 '꽃보다 할배' 시절 사랑꾼 이미지를 얻은 이유는 아내 분이 몸이 아프셔서 수술을 받으신 후, 본인이 여행을 가게 되면서 걱정되어 전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28일 방송에서 박근형 씨는 “집사람이 몸이 아팠다. 수술하고 제가 여행가게 됐다. 걱정되니까 전화하는 횟수가 많아졌는데 사랑꾼 이미지가 됐더라.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서장훈 씨는 당시 관광지에서 “여기 노을이 너무 예뻐요.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내께 말씀드리던 모습을 회상하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현재 85세이신 박근형 씨는 결혼 55년 차에도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며, 부부 간 철칙과 최근 에피소드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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